가벼운 봄비가 내린 11일(일요일) 오후 2시 몽고메리카운티법원 앞마당에서는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을 지지하는 추모식’이 열렸다. 카운티주민들과 아시안계 이민자, 커뮤니티활동가, 지역 정치인 등 70여명이 모인 이날 집회에서는 반아시안 증오범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다같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몽고메리카운티지역의 아시아태평양계 주민들을 중심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반아시안 증오범죄와 관련해 지역사회에 알리고 그동안 겪어온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