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22일(토) 서재필 기념관은 진달래과의 로도덴드론(rhododendron)꽃이 눈부신 정오의 태양아래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리고 푸른 대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방문객들을 맞아주었다. 펜실베니아주 미디어시 이스트 링컨스트리트(100 E. Lincoln St)에 자리한 서재필기념관(회장 최정수)은 서박사가 미국으로 망명해, 결혼하고 새가정을 꾸려 26년간 살았던 생가로 지난 90년 기념관으로 문을 열었고 94년에 펜실베니아 주정부가 사적지로 지정했다. 이날은 특별히 문재인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