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탈출한 아프칸 난민 20여명이 미국정부가 제공한 항공기편으로 28일 새벽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 도착, 입국절차를 밟고 있다. 필라델피아시는 이들 난민들의 의료와 숙박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구호단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이민자봉사단체들과도 연계해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이 정착을 위해 필요한 소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필라시와 구호단체들은 27일 밤부터 물과 생필품Continue Reading

필라델피아한인회(회장 샤론황) 장학재단 기금모금을 위한 이귀옥 요가강사 초청 북콘서트가 9월 18일 오후 4시 몽고메리카운티 앰블러에 소재한 필라제일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요가 강사 이귀옥씨는 팬데믹 와중에도 중단없이 계속해온 그녀의 요가와 요가를 수련해오면서 깨달은 단상을 화보집으로 엮은 ’65세, 그 편견을 넘어서'(65 & Beyond Prejudice)를 지난해 말 펴냈다. 이씨는 60세 중반을 넘긴 나이에도 미국 동부Continue Reading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장원삼)과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주향)는 8월21일(토) ‘2021 차세대 리더십 포럼’을 관할지역 12개 한인회 소속 한인차세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저지 포트리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차세대 리더십 행사는 진 김 애니메이션 영화감독, 한나 배 저널리스트, 데이빗 김 C2 창립자, 크리스 조 세프 등 문화,Continue Reading

서재필기념재단(회장 최정수)은 8월 23일 필라델피아 교외의 서재필기념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총 6명의 학생들에게 8,500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서재필장학생은 1999년에 재단 이사인 이만택 박사의 헬렌 리(Helen Lee) 장학생을 시작으로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하며, 그동안 서재필 박사의 정신을 기리고자 하는 여러 후원자들에 의해 총 227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이 장학제도는 지원Continue Reading

이정식 미 펜실베이니아대학 명예교수이자 전서재필재단회장이 17일 오전 9시께 미 필라델피아 근교 요양원 시니어타운에서 숙환으로 인해 향년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겨레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서재필재단 최정수 회장은 평소 가깝게 지내오던 이교수의 비보를 듣고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이시대의 한 거인을 잃었다”면서 비통한 심정을 전하고 이교수가 미디아시 로즈트리공원에 영구 안장된 서재필박사에 대해Continue Reading

900여명 동포 가족들이 유튜브 라이브로 시청 필라델피아한인회 (회장 샤론황)가 주최한 ‘대한민국 광복 76주년 광복절 기념 필라 대동포화합축제’가 지난 15일(일) 오후 4시에 콘셔하킨에 소재한 필라안디옥교회에서 1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성황리에 열렸다. 주최측은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를 한인들에게 제공하며 라이브 실황 유튜브 시청자(Viewers)700여명과 150여명의 가족들이 함께 참석하여 총 900여명이 76년Continue Reading

2020년 인구조사통계 자료가 13일 나왔다. 필라델피아인구는 5% 증가했다. 인종적 다양성이 가속화되고 있다. 필라시 주변 몽고메리카운티와 체스터카운티는 더 빠른 속도로 인구가 증가했다. 필라델피아시는 1,584,064명으로 지난 10년간 78,000여명이 증가했고 지금부터 40년 전인 1980년과 비교하면 1백만명 가까이 늘아났다. 이같은 추세는 아시안과 히스패닉 인구증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동안 히스패닉 인구는 5만영, 아시안 인구는Continue Reading

펜실베니아보건국은 14일 질병통제국이 승인한 3차접종 방침을 펜주내 접종기관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병원 등 펜주 코비드19 백신접종 기관은 화이자와 모더나 2차접종을 마친 개인들 가운데 면역력이 약화된 경우 3차 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 펜주 알리슨 빔(Alison Beam) 보건국장 대행은 “연방정부가 백신 2차접종을 마친 개인들 가운데 면역력이 약화된 경우 3차 접종을 받을Continue Reading

탐 울푸 펜실베니아 주지사는 10일 주정부 의료시설과 고위험 요양시설 직원들에 대한 백신접종 의무화 방침을 발표하고 다음달 9월 7일까지 코비드19백신접종을 마치라고 발표했다. 펜주 주정부는 다음달 7일부터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해당 주정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코비드19 검사를 실시하도록 의무화할 계획이다. 외부 신규채용 인원들도 업무를 시작하기전까지는 백신접종을 완료해야한다. 이 같은 주정부 방침에 따라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