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동부지역 주말 겨울폭풍,필라델피아 눈 비상사태 발령

겨울폭풍주의보가 내려진 28일 낮 벨리포즈 국립공원 통나무집위로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Photo by Philly Talks
Philly Talks

미 북동부 해안에서 내륙으로 접근하는 저기앞의 영향으로 28일부터 겨울폭풍이 다가오고 있다. 필라델피아지역도 28일 이른 아침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28일 밤 7시부터 29일(토) 오후 7시까지 겨울폭풍 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겨울폭풍으로 5인치에서 11인치의 많은 눈이 내리고 시속 40마일의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겨울폭풍은 일요일부터 세력이 약해지면서 물러갈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The National Weather Service map of expected snow totals.
기상청의 겨울폭풍 예상 적설량.

기상청은 필라델피아지역에는 6~8인치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가장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뉴저지 해안가로 필 머피 주지사는 오후 5시부터 뉴저지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필라델피아는 다가오는 폭풍우에 대비해 28일 오후 7시부터 눈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에따라 시내 눈 비상 경로에 주차된 모든 차량들은 제설작업을 위해 다른 주차 장소로 이동시켜야한다. 눈 비상 경로 지도는 시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28일 겨울폭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피닉스빌 리브스공원(Reeves Park)의 리브스동상(Reeves Statue)에도 눈이 쌓이고 있다. Photo by Philly Talks

바네사 개렛 할리(Vanessa Garrett Harley) 상무 대행은 성명을 통해 교통공무원들은 여행을 위한 모든 조건이 안전해질 때까지 제설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폭풍은 폭설과 최대 시속 30마일의 돌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눈이 날리기 때문에 운전하는 사람들의 가시거리가 좁아질 수 있고 쓰러진 나무 가지와 정전 및 신호 중단이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할리 상무대행은 29일(토) 기온이 2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주의운전을 당부하고 가능하면 집안에 머물러줄 것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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