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해 첫달에 열리는 ‘미주 한인의 날’ 행사가 13일(목) 오전 10시 필라델피아시청에서 열렸다. 1903년 1월 13일 하와이 호놀룰루항에 도착, 사탕수수 농장에서 시작한 한인 이민역사는 올해로 119주년을 맞았다. 미국 최초의 시민으로 필라델피아에서 살았던 독립운동가 서재필박사의 삶이 어려있는 필라델피아지역 한인동포와 미국인들은 시청광장에 함께 모여 성조기와 태극기를 함께 계양하고 미주한인 이민역사를 되돌아보며 경축행사를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