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식시장 이틀 연속 큰 폭 하락세,투자자들 FOMC의사록 공개 주시

CNBC 방송 매드머니 프로그램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3대지수의 큰 폭 하락을 기록한 6일 투자조언을 하고 있다.
Philly Talks

투자자들이 연준의 9조 달러 대차대조표 축소계획의 세부사항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주식시장은 6일 기술 및 기타 성장주가 이틀째 큰폭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어제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81포인트(0.8%), S&P 500 지수는 1.3%, 나스닥 지수는 2.3% 하락했다.

연준 부의장으로 지명된 라엘 브레이너드(Lael Brainard) 연준 총재의 어제 매파적 발언은 지난 연준 정책 회의록에서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이 공개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예상을 높였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2.637% 상승함에 2년 국채수익율 2.542%를 상회, 장단기 금리역전현상을 보였다.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공격적인 이자율 인상을 지지하면서 연준이 5월 다음 정책 회의 이후 대차대조표 축소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미 국채수익률 상승은 금리에 더 민감한 성장주에 압력을 가했고 나스닥은 주요 벤치마크 중 가장 많이 하락했다.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Sevens Report Research)설립자 톰 에세이(Tom Essay)는 투자메모에서 시장이 연준 관리들의 지속적인 매파적 수사에도 이제까지 회복력을 보여왔지만 “연준이 더 공격적으로 나오면서 인플레이션을 멈추기 위해 경제를 죽일 가능성이 더 커지기 때문에 더 이상 투자자들이 인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또 브레이너드의 발언 이후 “연준 긴축은 주식에 대한 가장 큰 중장기 위험으로 남아 있으며 우리는 어제 이것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썼다.

한편 도이치방크도 월스트리트의 대형 은행 중 최초로 경기 침체를 예고하고 나선가운데 경제학자들은 미국과 유럽 경제가 향후 2년 이내에 이러한 침체를 ​​겪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 동부시간 기준 오후 2시에 공개되는 연준의 3월 FOMC 회의록은 중앙 은행의 긴축 계획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Pantheon Macroeconomics)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이안 셰퍼드슨(Ian Shepherdson)은 이 회의록에서 연준 위원들이 현재 인플레이션에 대해 지난 1월보다 더 우려하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몇 분 안에 투자자들이 기대치를 낮추도록 설득하는 것이 있다면 놀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미국과 동맹국들도 미국의 신규 투자 금지를 포함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석유 회사의 최고 경영진은 수요일 휘발유 가격 폭등에 관한 하원 청문회에 참석,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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