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코비드19 세계적 대유행 비상선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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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국에 내려진 코비드19 세계적 대유행 비상선언이 오늘(11일)로 종료된다. 지난 2020년 초부터 시작된 펜데믹 비상선언에 따라 미 연방정부는 현재까지 지난 3년동안 전염병과 싸우는 미국민들을 지원해왔다.

그동안 코비드19 펜데으로 필라델피아주변과 남부뉴저지 8개 카운티에서만 1만 8천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카운티별로 사망자 수를 보면 필라델피아 5,606명, 몽고메리카운티 2,688명,델라웨어카운티 2,104명, 벅스카운티 2,186, 체스터카운티 1,358명 그리고 남부뉴저지의 캠든카운티 1,983명, 벌링턴카운티1,383명, 글로체스터카운티 1,055명 등이다. 미 전국적으로는 1백만여명이 사망했다.

그러나 질병통제국에 따르면 5월 3일기준 전국의 주간 사망자 수는 아직도 1,109명이나 된다고 발표했다. 펜실베니아주는 5월 2일 기준으로 250명의 코비드19환자가 입원했다고 통계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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