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주 버윈에 자리잡고 있는 명문 코네스토가공립고등학교가 올해 전국 고등학생 중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대학장학금혜택을 주는 전국학업장학금경쟁프로그램 ‘네셔널 메릿 스칼러쉽 프로그램'(National Merit Scholarship Program)에서 펜실베니아주 최다 47명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네셔설 메릿 스칼러쉽 프로그램은 학생의 성적을 기반으로 평가한다. National Merit 준결승 진출자는 전국 학생의 1% 미만을 대표하는 상위 16,000명의 시험 응시자가운데 선발한다.Continue Reading

한국계 유명 미국 영화배우 데니얼 대 김(Daniel Dae Kim, 한국명 김대현 金大賢, 68년생)씨가 오는 9월 26일 오후 4시 펜실베니아주 델라웨어카운티 미디어시에 위치한 서재필기념관에서 강의하고 동포들과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시청도 가능하다. 김씨는 성공작 ABC 시리즈 드라마 ‘로스트’에서 김윤진과 함께 출연해 한국인 권진수역으로 열연, 미국내외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로스트’에 출연하기 이전에는Continue Reading

필라델피아 예술위원회(Philadelphia Art Commission)는 ‘평화의 소녀상'(Statue of Peace)을 필라시 퀸 빌리지(Queen Village) 가로공원에 설치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시민들의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9일 마지막 공청회를 열고 10월 최종 투표로 결정하기로했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기 위한 예술 조형물 동상이다. 평화비(平和碑)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며 동상의 모양은Continue Reading

한국미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한국관을 마련하고 있는 필라델피아미술박물관이 100여년 역사상 처음으로 내년 10월 한국현대미술전 개최를 확정했다고 한인 우현수 부관장의 말을 인용해 조선일보가 지난 8일 보도했다. 필라델피아미술박물관은 서도호, 함경아, 신미경 등 33인의 한국작가들을 초청, ‘시간의 형태:1989년 이후 한국현대미술전'(가칭)을 내년 10월 열기로 했다. 350평 규모 전시실을 비롯해 야외 공간까지 사용하는 대규모전시가Continue Reading

메이드 인 어메리카축제(2022 Made in America Festival)가 노동절 연휴인 9월 3일 (토)과 4일(일)에 벤자민 프랭클린 파크웨이(Benjamin Franklin Parkway)에 설치된 여러개의 무대에서 펼쳐저 유명 음악인들이 공연들이 선보인다. 페스티벌무대는 매일 정오에 문을 열고 오후 1시부터 공연을 시작, 자정무렵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메이드 인 어메리카(Made in America) 페스티벌에 대한 입장티켓, 출연진 등의 정보는 행사Continue Reading

바이든대통령이 24일 오후 백악관 연설에서 학자금 대출 탕감과 상환연기 등을 골자로하는 연방 학자금대출 경감계획을 공식 발표하고 이는 이같은 혜택을 가장 필요로하는 가족을 돕기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연방 교육부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고 연 소득이 125,000 달러 미만인 차용자가 연방 펠그렌트(Pell Grant)까지 받은 경우 최대 20,000 달러의 학자금 대출 면제를 받을 수 있게Continue Reading

한인 2세로서 최초로 2022년 미스 아메리카로 뽑힌 엠마 브로일스가 올해 필라델피아 독립절 퍼레이드를 이끈다. 엠마는 퍼레이드를 이끄는 총지휘관(Grand Marshal)으로서 미국군인 행진부대, 마칭밴드, 문화단체, 댄스공연단, 역사적 인물 분장대 등과 함께 필라델피아중심가를 행진한다. 엠마는 3일 오후 7시 필라델피아시 인디펜던스몰(Independence Mall)에서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나와 독립절을 축하하는 행사에도 참석한다. 엠마 브로일즈는 2021년 12월에Continue Reading

필라델피아가 2026년 여름 월드컵축구경기가 열리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16개 개최 도시 중 하나로 16일 선정되어 사우스필라델피아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월드컵 경기를 연다 필라델이아시 2026년 FIFA 월드컵 유치위원회는 미국의 11개 개최 도시 중 월드컵유치 도시의 하나로 선정되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필라델피아시를 비롯, 애틀랜타, 보스턴, 달라스, 휴스턴, 캔자스시티,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뉴욕/뉴저지,Continue Reading

분수축제가 열리고 있는 펜실베니아주 체스터카운티(Chester County) 케네스스퀘어(Kennett Square) 롱우드가든(Longwood Garden)이 낮에는 아름다운 정원을 밤에는 브루스 먼로(Bruce Munro)의 조명설치작품으로 오는 9월 25일까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분수축제기간동안 롱우드가든을 방문하면 그 어느 곳에서도 보기드문 일년생 식물과 다년생 희귀식물이 가득한 정원을 거닐거나 목요일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비어가든(Beer Garden) 에서 열리는 조명분수공연과 라이브 음악을 감상할 수Continue Reading

코로나바이러스 펜데믹으로 인해 2년 연속 열리지 못한 미국에 가장 오래된 다종마 호스쇼가 다시 화려하게 돌아왔다.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열리는 ‘2022년 데본 호스쇼 엔드 컨트리페어'(Devon Horse Show & Country Fair)가 열리고 있는 30번도로 선상의 펜실베니아주 체스터카운티 데본 행사장은 주말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화창한 날씨속에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데본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