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필기념재단기금모금파티(Jaisohn Fundraising Banquet)가 지난3일(토) 오후 6시 몽고메리카운티 노리스타운에 위치한 프레지덴셜 케이터러스(Presidential Caterers) 연회장에서 300여명의 지역주민과 한인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재필기념관 확장사업과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와 노인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기금모금파티에서는 발레리 알쿠쉬(Valerie Arkoosh, MD, MPH) 몽고메리카운티 의장커미셔너(Chair, Commissioners of Montgomery County)의 기조연설과 메조소프라노 앨리스정(AliceContinue Reading
미 항소법원이 지난 5일 ‘불법체류청년추방유예제도’ 일명 다카(DACA)’를 불법으로 규정한 하급심 판결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지난 8월 발표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관련 규정을 고려해 해당 사안을 하급 법원으로 되돌려 보낸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드리머'(Dreamers)로 불리는 다카 수혜자들이 미국에 영구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왔지만 법원은 다카 제도가 불법이라고 판단한Continue Reading
필라델피아 76ers의 매니징 파트너인 조시 해리스(Josh Harris)와 데이비드 블리처(David Blitzer)는 필라델피아 76ers의 새 전용경기장 ’76 플레이스'(76 Place) 개발계획 청사진과 이 계획을 추진할 ’76개발회사'(76 Devcorp)설립을 지난달 21일 발표했다. 76ers 새 전용구장을 건설할 76개발회사는 HBSE(Harris Blitzer Sports Entertainment)와 파트너십을 통해 민간자금으로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경기장인 76 Place를 필라시 추진하고 있다. 마켓스트리트와 11가Continue Reading
<필라델피아한인회 보도자료> 필라델피아자원봉사위원회는 지난 5월 31일 화요일 5시에 렌스데일에 위치한 YMCA 피크센터 에서 제2회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로 매년 4월 둘째 주 세계 자원봉사자의날로 축하하는 의미을 가지며 2020년 대필라한인회가 봉사 위원회를 결성하면서 한인회 다양한 캠페인과 함께 필라지역사회 동포들의 관심을 받으며 시작 되었다. 강소영 차새세대교육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던 자원봉사자의 감사의 날은 특별히 피크센터와 필라한인회와 몽고메리노인회가 ‘공동제휴협약식’을 체결한 뜻깊은 날로 봉사하는 한인회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하며 봉사자들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강소영 위원장은 봉사상을 소개하는 시간에 대통령 봉사상과 한인회 커뮤니티 봉사상을 구분하여 필라한인회는 연령과 봉사시간으로 받게 되는 대통령 봉사상(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 과 특별한 행사을 위해 참여하는 단기적 또는 일시적인Continue Reading
<우리센터와 5월 1일 노동절 행진 참가 박두서씨 특별기고> 약 2년 전 초겨울, 노스웨일즈 아씨(Assi) 마트 푸드코트에 있는 커피숍에 간 적이 있다. 푸드코트 앞에 휴대용 테이블을 펴고 유권자등록 운동을 하는 이들이 있어, 가슴이 뭉클하였다. 온유한 마음으로 한인들의 권익을 위해 참사랑과 봉사정신을 펴는 두 사람의 모습에 내 자신을 되돌아보니 스스로 너무 초라하게Continue Reading
Councilmember Helen Gym released the statement on the Commonwealth Court’s ruling against Act 77, which had expanded access to voting rights on Jan. 28th. “The direct assault on our Commonwealth’s voting rights is an existential threat to our democracy. From restrictive voter ID laws to extreme gerrymandering to shutting down pollingContinue Reading
필라델피아시 보건국은 3일 필라시 노스이스트필라델피아지역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코비드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필라시 보건국은 이 확진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펜주 보건국과 질병관리본부와 협조하에 조사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사례 보고는 켈리포니아, 콜로라도, 하와이, 미네소타 그리고 뉴욕에 이어서 나와 전국적인 빠른 확산세를 보여주고 있다. 아직까지 이들 확진사례에 대해서는 몇가지Continue Reading
전두환, 남한의 전 군사독재자 90세에 사망 최상훈기자(Choe Sang-Hun,뉴욕타임즈 서울지국장) Nov. 22, 2021 쿠데타로 집권하고 1980년대 대부분을 철권으로 나라를 통치하고 낙하산병과 장갑차를 파견하여 수백 명의 민주화 시위대를 진압했던 한국의 가장 비방받는 전 군부 독재자 전두환이 화요일 서울 자택에서 사망했다. 그는 90세였다. 그의 죽음은 한국 경찰청에 의해 확인되었다. 퇴임 8년 후인 1996년,Continue Reading
미국 주요도시를 방문하고 있는 김성곤 재외동포이사장이 18일 필라델피아를 방문, 이날 오후 필라델피아한인회창립 51주년기념식이 열린 몽고메리카운티 윌리엄펜인(William Penn Inn) 레스토랑에서 필톡(PhillyTalks.com)과 인터뷰를 가졌다. <미주동포들에게 고(告)합니다>“제 2의 독립운동과 차세대 교육에 앞장서자”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성곤 저는 이번에 미국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미주 250만 동포들의 존재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미주 동포들이 주축이 되어Continue Reading
65세 이상 노인, 기저질환자의 부스터 접종 그리고 어린이 대상 코비드19 백신 1차 접종이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주부터는 5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어린이 1차 백신접종은 벌써 1백만명을 넘어섰고 약국을 통해 예약한 숫자도 70만명을 상회하고 있다. 힌인동포사회도 이같은 백신접종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몽고메리카운티 아씨플라자내에 마련된 코비드19 백신접종센터에서는 푸른약국을 통해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