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장후보 상원 인준청문회 확정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윈원장 내정자가 지난2019년 MIT 공과대학 슬로안경영대학원에서 열린 핀테크세미나에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사진출처:MIT
Philly Talks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명한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위원장의 상원 인준청문회 일정이 다음달 2일(화)로 확정됐다.

상원 금융주택도시위원회는 오늘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장 후보에 대한 청문회를 3월 2일 오전 10시(미국 동부시간)에 연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임 상품선물거래위원회 게리 겐슬러(Gary Gensler)위원장을 증권거래위원회장에, 현 연방거래위원회 로힛 코프라(Rohit Chopra)위원장을 소비자 금융보호국장 후보로 각각 지명했다.

증권거래위원회는 자본시장의 질서확립과 규제를 연방거래위원회는 독과점과 불공정거래를 규제한다. 청문회는 비대면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품선물거래위원회를 역임한 게리 겔슬러 SEC위원장 후보자는 지난 2018년부터 MIT공과대학 슬로안경영대학원에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강의했다. 이때문에 가상화폐 ETF승인 여부 등 가상화폐시장에 대한 미국정부 정책방향과 관련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가상자산과 관련해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어재 뉴욕타임스(NYT)가 주최한 ‘2021 딜북 DC 정책 프로젝트(DealBook DC Policy Project)‘에서 “비트코인은 매우 투기적인 수단이며,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하며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옐런 재무장관이 뉴욕타임즈 딜북 DC정책프로젝트에서 비트코인에대한 입장에 대해 CNBC와 인터뷰하고 있다. 화면출처:CNBC

옐런 재무장관은 “비트코인은 거래에서 극히 비효율적이고 소비되는 에너지의 낭비가 엄청나다”고 지적하고 “추적이 어려워 불법행위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고 자금세탁에 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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