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식당 재택근무 영향으로 점심 매상 줄어 울상

Philly Talks

필라델피아시내 식당들이 아직 펜데믹이전의 매출을 올리지 못해 울상을 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완전 재택근무나 재택과 회사 사무실근무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근무추세가 강하게 남아있기 때문으로 통근자 고객들에 의지하고 있는 다운타운 업소와 식당들의 영업실적이 저조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인터넷신문 악시오스가 지난 7일 여러가지 도시통계를 인용해보도했다.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기반 레스토랑 관리 소프트웨어 플랫폼 회사인 토스트(Toast)사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첫 3개월간 필라델피아 메트로지역 점심시간 매출거래가 펜데믹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평균 22%나 감소했다.

미국 대도시의 2022년 12월에서 2023년 3월간 모바일활동을 조사한 토론토대학의 필라델피아 통계도 펜데믹이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7%로 절반 가까이 뚝 떨어졌다. 센터시티디스트릭트 조사에서는 올해 4월 필라델피아 도심 센터시티의 노동자들 수가 펜데믹이전 같은 기간에 비해 56%나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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