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모기지 금리가 7% 이상으로 올라 2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주택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기대를 꺽고 있다. 지난 24일(목요일) 프레디맥(Freddie Mac)에 따르면 평균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이번 주 7.23%로 지난 주 7.09%보다 높아졌다. 이는 7.24%였던 2001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금리다. 이같은 모기지 금리 인상은 높은 주택 가격과 판매재고가Continue Reading

몽고메리카운티 칼리지빌 대학가 부근에서 잠자던 한 여성집에 지난 17일(목) 밤 강도가 들어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고 6ABC방송이 보도했다. 경찰은 이 지역에서 몇시간 간격으로 두 건의 절도범행이 잇달아 일어났다고 밝혔다. 범행이 일어난 장소는 어시너스칼리지(Ursinus College)에서 몇 블럭 떨어진 조용한 거리에서 집안으로 침입한 절도사건이 발생한 것이어서 주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Continue Reading

필라델피아경찰청 따르면 올해 필라시내 살인사건이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고 있다. 필라델피아시는 펜데믹기간 동안 총기폭력 등 강력범죄가 크게 증가했다. 올해 8월 6일까지 집계된 필라델피아시 폭력범죄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가 감소했다. 살인 28%, 강도 10% 그리고 강간 사건이 9%로 줄었다. 특히 총기로 인한 폭력범죄는 10%나 줄었고 그밖의 다른 유형의 폭력범죄는 1% 늘었다.Continue Reading

미국은 갈수록 부의 불평등과 편중화가 심화되고 있다. 2022년 미국 의회예산국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최상위 1% 소득 가족이 미국 전체 부의 3분의 1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 1989년에는 최상위 1% 소득 가족이 전체 소득의 27%를 차지했었다. 반면 소득 하위 가구 절반의 소득은 전체 소득의 2%에 지나지 않고 있다. 미국 최상위 납세자Continue Reading

전국의 주택시장이 미국 중앙은행의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으로 모기지 금리가 급등하고 있고 매물부족현상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월 필라델피아지역 카운티별 중간주택 판매가격추이를 보면 필라델피아시에서는 하락한 반면 주변 카운티는 상승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라델피아시는 지난 6월 동기대비 5% 하락한데 반해 몽고메리카운티는 5%, 델라웨어카운티와 벅스카운티는 6% , 체스터카운티는 7%가 올랐다. 올해 하반기에도 미국Continue Reading

미국 영화계에서 ‘블랙 선댄스’로 통할정도로 수준높은 ‘블랙스타영화제'(BlackStar Film Festival)가 2일 필라델피아에서 개막됐다. 매년 필라델피아에서 열리고 있는 블랙스타영화제는 영화제작과 시각예술 분야에서 세계 정상의 창의적인 흑인, 갈색 및 원주민의 작품들을 상영한다. 지난 2012년에 시작된 이 블랙스타영화제에서는 독립영화상영, 라이브 프로그램, 아티스트 패널토론 그리고 파티행사가 열린다. 올해 열리는 제12회 블랙스타영화제는 2일부터 6일까지 킴멜센터(Kimmel Center)의Continue Reading

필라델피아 서쪽 교외 델라웨어카운티 뉴타운스퀘어에 건설하고 있는 대규모 타운형 신축 주상복합 대단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필라델피아 마차철도차량을 생산한 부호 엘리스(Charles E. Ellis)가의 유적지에 들어선 엘리스 프리저브(Ellis Preserve) 커뮤니티 타운은 내년초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18 에이커의 엘리스 프리저브는 회사, 병원, 유치원, 식당, 수퍼마켓 등 편의시설과 고급 타운홈 단지로 구성된 주상복합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