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대통령 2024년 대선 캠페인 위해 필라델피아 방문

2024년 대선 선거운동을 위해 18일 필라델피아지역을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이 쉐렐 파커 필라델피아시장과 함께 식료품체인 와와(Wawa)에 들러 호기샌드위치를 주문하고 있다. 사진출처:CBS
Philly Talks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이 2024년 대통령선거 캠페인을 위해 18일 필라델피아를 방문, 시내 식료품체인점 와와에 들렀다고 CBS가 보도하고 자세한 동정을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쉐렐 파커 (Cherelle Parker) 필라델피아시장과 함께 시내 중심가 독립기념관 부근의 패스트푸드 식품체인 와와(Wawa)에 들렀다.

바이든 대통령은 와와에서 어메리칸 치즈가 들어간 이탤리언 호기를 주문하고 델라웨어카운티에 본사를 두고 있는 60년 된 편의점에서는 블랙 화이트 밀크쉐이트를 주문했다. 동행한 파커 시장은 가벼운 영양식과 요거트를 시켰다.

이번 바이든 대통령의 필라델피아방문은 상당히 주목된다. 이번주 들어서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전대통령과의 대선 재대결을 앞두고 펜실베니아주를 세번째 방문했다. 올해들어 모두 4번째 필라지역 방문이다.

필라지역 방문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12명이 넘는 존 F. 캐네디가 사람들을 만났고 이들 가운데 6명은 바이든대통령을 후보로 지지했었다.

이에 앞서 이번주 초 바이든 대통령은 출생지인 펜실베니아주 스크랜튼(Scranton)을 찾았고 카펜터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지역민들에게 경제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부자세금인상안을 설명했다.

17일에는 미국철강노조본부가 있는 피츠버그 서쪽지역을 방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를 겨냥, “미국 철강은 미국 회사로 건재할 것이다”고 말하며 노동자들을 안심시켰다.

바이든 대통령은 피츠버그지역 노조 지도자들과 펜실베니아주 알투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편의점 쉬츠(Sheetz)도 방문했다. 이곳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건설노동자들에게 샌드위치를 사주면서 경합주인 펜실베니아주 노동자들과의 유대감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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