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방선거일, 미국 유권자들 내고장 풀뿌리 민주주의 대표 뽑는다

미국 지방선거날인 7일 오전 한 유권자가 아들과 함께 체스트카운티 트레디프린 타운쉽 빌딩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고 있다. Photo by PhillyTal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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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방선거일인 7일 전국의 투표소에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내고장 일꾼을 뽑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끊이지 않았다.

펜실베니아주에서 유권자들은 필라델피아시장, 주 대법원장, 대법원 판사, 지방검사장, 카운티 지방법원 판사, 카운티커미셔너(County Commissioner), 교육위원 후보 등에 대한 투표를 했다.

이번 투표는 지방선거지만 내년에 치러질 대선을 앞두고 있고 현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유권자들의 심판과 민주, 공화 여야당에 대한 국민들의 표심도 드러날 것으로 보여 선거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미국 지방선거일인 7일 오전 트레디프린 이스트타운 교육위원(Tredyffrin Easttown School Board)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케네스 홍 (Kenneth J. Hong),, 레이첼 웨일(Rachel Weil)후보가 트레디프린타운쉽빌딩에 마련된 투표소 입구에서 선거운동원들과함께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Photo by PhillyTalks.com
미국 지방선거일인 7일 오전 트레디프린 이스트타운 교육위원(Tredyffrin Easttown School Board)선거에 재선을 목표로 출마한 데나 왕(Deana Wang) 공화당 후보가 트레디프린타운쉽빌딩에 마련된 투표소 입구에서 선거운동원들과함께 피켓을 들고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Photo by PhillyTal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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